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= 두산 베어스 ===== 니퍼트, 장원준에 이어 노경은까지. 한국시리즈 매 경기마다 투수 히어로를 만들어내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4차전을 노경은의 ‘투혼의 92구’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. 선발투수는 한 바퀴를 돌아 다시금 유희관으로 돌아왔고, 이미 두산은 ‘매직넘버 1’의 상황에서 잠실 3연전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. 이렇게,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두산 선수진들은 일제히 여기서 끝낸다는 당위성이 존재하는데 바로 [[2013년 한국시리즈]]의 악몽을 끊어내는 것이다. 4차전의 예측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이지만, 휴식하고 있던 선발투수에게 조금 더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경기 운용과 혹여나 경기에서 뒤지고 있을 때에도 우직함으로 끝까지 끌고 나가는 모습, 그리고 최강 테이블세터 [[정수빈]]과 [[허경민]]의 활약은 예측에 딱 들어맞도록 적용되고 있었다. 특히,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크고 작은 부상이 있는 상황임에도 엔트리를 지켜내고 있는 모습은 두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. 이제 두산에게 남은 일은 단 하나. 마지막 매직넘버를 지우는 것이다. 유희관에게 돌아간 선발투수 사이클[* 김태형 감독은 순리대로 유희관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지만, 여차하면 우승 확정 투수(?) 니퍼트를 투입할 수 있다. 니퍼트 투입 시 두산의 우승은 사실상 확정된다. 리드당한 상태에서 올릴리는 없을테니 말이다.] 에서 혹여나 준플레이오프나 플레이오프의 유희관으로 돌아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. 또한, 남들처럼 외국인 선수 3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로메로의 역할이 부진하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. 이제 많아야 세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, 니퍼트의 강한 존재감과 토종(?) 선수들의 활약이 두산의 승리를 하나하나 챙겨주고 있지만 적어도 ‘선발’로서의 활약이 KS 어디에선가는 나타나야 분명 더 유리한 경기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